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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욕실 트렌드미니멀리즘, 케렌시아, 스몰 리모델링

올해 대한민국은 불경기에 소비심리 위축 등이 더해지면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반면 주거공간에 프리미엄 리모델링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오히려 늘었다. 나만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미려는 심리 효과다. 특히, 욕실 분야에서는 ‘미니멀리즘’, ‘케렌시아’, ‘스몰 리모델링’ 등 다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한 리모델링 상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샘바스 페블 내추럴

△필요한 것만 챙긴 미니멀리즘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욕실 인테리어에도 영향을 끼쳤다.

로얄앤컴퍼니(이하 로얄)는 국내 최초 빌트인 욕실 상품 ‘컴바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욕실을 보다 간결하고 넓게 쓸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컴바스 시리즈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다르게 한 R2, R3, R4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JTBC에서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SKY캐슬’등에 등장하며 입소문을 탔다.

한샘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욕실 패키지‘스칸디 블랙’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흰색 벽패널에 불필요한 장식을 제외하고 검정색 선반, 하부장과 긴 타원형 거울만 배치해 세련되고 간결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작은 카페같은 욕실을 컨셉트로 한 ‘페블 내추럴’은 20평 이하 주택을 타깃으로 아예 상부장을 없애고 선반과 거울, 양변기, 세면기로만 구성해 간결함을 강조했다. 

 

로얄앤컴퍼니의 스마트 어반 패키지

△IoT기술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바쁘고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주는 ‘케렌시아’트렌드는 IoT를 적용해 질 높은 휴식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욕실 인테리어로 나타났다.

아이에스동서는 욕실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욕실을 선보였다. 원격 제어가 가능한 비데, 환풍기의 전원 스위치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해 욕실 사용자 습관에 맞춰 제어하거나 ‘동시실행’ 및 ‘자동실행’ 기능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스마트한 욕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얄은 ‘스마트 어반 패키지’를 통해 IoT 기능이 있는 스마트 미러를 욕실 상부장에 적용했다.

 

이누스바스의 원데이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비용ㆍ시간 부담 줄인 ‘스몰 리모델링’

부담스러운 리모델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스몰 리모델링’을 반영한 상품 출시도 이어졌다. 스몰 리모델링은 부담스러운 리모델링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부 공간만 고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전월세 주거 형태가 대부분인 신혼부부는 집꾸미기에 대한 욕구와 만만치 않은 리모델링 비용이 충돌하면서 스몰 리모델링으로 욕실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누스바스는 스몰 리모델링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원데이 욕실리모델링’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줄눈 없는 아이월 패널과 욕실 전용 바닥재, 천정재를 사용해 하루만에 욕실 공사를 끝낼 수 있다. 원데이 욕실에 사용되는 욕실전용 바닥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C인증과 KS인증을 받았다.

로얄은 양변기, 세면기, 수전, 수건걸이, 휴지걸이 등으로 구성된 욕실 패키지 상품을 시공 포함 70만원대에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욕실 공사에서 꼭 필요한 악세사리만 모아 가격과 공사기간 부담을 줄인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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