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13 목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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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면 온도 내려가는 차광제 인기노루페인트, 농가용 에너지세이버 차광제

축사지붕 및 시설하우스 등에 뿌리면 적외선 차단 

 기록적인 폭염에 농가용 뿌리는 차광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농가 폭염 대책으로 축사 지붕, 비닐하우스 외부에 뿌리면 온도를 낮춰주는 도포형 차열페인트 수요가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도포형 차열페인트인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물과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축사 및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4~5℃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온실용 기준으로 차광제와 물을 1대6 비율로 섞었을 때 빛 차단율은 약 23%이며, 내부 온도를 4℃ 정도 낮출 수 있다.

일정 기간(약 3개월)이 지나면 외부에 남아 있던 차광제가 빗물이나 바람 등 자연환경에 스스로 제거돼 차광막 제거에 들어가는 일손 부담과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과 사람, 환경에 전혀 유해하지 않은 전분 등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에너지세이버 차광제가 올해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큰 영향인지 문의와 판매가 크게 늘었고, 올해 폭염의 학습 효과로 내년에는 초여름부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현재 축산농가, 시설하우스가 많은 충남, 강원, 경남, 경기 등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를 활용해 농가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다른 지자체로 확대되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루페인트는 국내 산업화 성공에 맞춰 중국 등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환경과 작물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중국과 유럽 채소협회와의 공동연구, 테스트 진행 등 꾸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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