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13 목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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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공간 컨설팅 역량ㆍ디자인 경영 강화


퍼시스가 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그룹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STUDIO ONE)’을 열었다. 스튜디오 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스튜디오 원은 퍼시스의 R&D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퍼시스는 1989년 가구업계 최초로 국가공인 가구 전문 연구소인 ‘퍼시스 가구 연구소’를 열고 R&D 역량을 키운 결과 현재까지 국내외 유명 디자인 대회에서 40여 차례 수상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스튜디오 원을 통해 사무가구 브랜드 퍼시스,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 의자 브랜드 시디즈 등으로 흩어져 있던 연구소를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 스튜디오 원에서는 I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대학이나 유관 산업과 협업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스튜디오 원의 1층과 2층은 열린 공간이다. 1층은 오픈 커뮤니티 및 품평 스튜디오다. 주방과 함께 미팅 공간이 있어 다양한 분위기에서 품평을 진행할 수 있다. 2층은 디자인 라이브러리 및 프로젝트룸이다. 북카페 콘셉트의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영감을 일으키는 공간이며, 퍼시스의 리클라이너 볼케를 놓은 수면실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5층은 브랜드 연구소별 사무공간이다. 3층은 퍼시스, 4층 시디즈, 5층 일룸 연구소로 구성했다. 각 층 입구에 연구소 직원이 소속을 떠나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팬트리 공간을 만들어 효율적인 협업을 꾀했다. 크고 작은 규모의 회의실, 목업(Mock-Up) 작업이 가능한 서포트 공간, 폰부스 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은 목업 스튜디오이자 CMF 라이브러리다. 기존에 공장과 사무실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목업 작업을 연구소 내에서 소화할 수 있게 한 공간이다. 연구소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 절차와 방식에 맞게 공간을 설계했다. 연구소별로 관리하던 자재를 모아 통합한 CMF 라이브러리와 도장실, 3D 프린터실도 별도로 계획했다.

퍼시스는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 개소와 함께 공간 컨설팅, 디자인 역량을 더욱 끌어올려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소에는 퍼시스 전체 직원의 17% 정도인 9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데, 이들의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고 협업을 통해 가구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2017년 광화문 센터와 서울, 부산, 대구 쇼룸을 확대 개장하고 안성공장을 차별화하는 등 투자를 집중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25% 성장한 2894억원을 달성했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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