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9.21 금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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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쓰는 마스크, 방진망 눈길기존 창호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
3M의 자연환기필터

미세 방진망이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창호에 간단하게 설치하기만 하면 아파트도 마스크를 쓰는 효과를 낸다.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방진망이다. 특수 섬유로 만든 방진망은 제품에 따라 미세먼지를 90∼95%가량 차단해준다.

한화L&C가 개발한 ‘먼지잼’은 망 사이에 특수 나노 섬유를 부착한 제품이다. 미세먼지가 통과하는 구멍 크기를 줄여 90%가량 차단한다.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 방충망만 바꿀 수 있다. 또, 일반 방충망과 방진망을 번갈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한 면에 일반 방충망과 방진망을 함께 붙이거나, 방충망과 방진망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씻으면 된다.

해외 유명 공인시험기관에서 검증받은 제품도 속속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독일의 트리텍과 황사청정망이 대표적이다.

트리텍(Trittec) 미세먼지차단망은 100% 현지에서 제작한다. 이 제품은 두 종류의 고분자를 하나로 만든 이중 섬유 기술과 머리카락보다 가는 0.15㎛ 두께의 극세섬유 기술로 만들었다. 덕분에 통기성과 미세먼지 차단 성능 둘 다 충족한다. 초미세먼지를 83.75% 차단한다. 국제적으로 호흡기, 피부, 시신경 알러지 분야의 연구, 인증기관으로 명성이 있는 독일 ECARF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폴텍코리아가 들여온 황사청정망은 독일 TUV 그룹으로부터 초미세먼지 기능제품으로 인증받았다. TUV는 2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제품인증, 실험기관이다. 여기서 인증을 받은 황사청정망은 0.4㎛ 입자(초미세먼지는 2.5㎛)를 48% 이상 차단한다. 이 제품은 양전하 정전기 코팅을 해 여름 장마철에는 빗물이 망을 타고 흘러내려 들이치지 않는다. 짙은 회색으로 특수 코팅을 해 한여름 햇빛까지 차단한다.

방진망 대신 기존 방충망에 필터를 설치하는 방식도 있다.

3M이 선보인 자연환기필터는 창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에는 3M HAF(High Air Flow) 필터를 사용했다. HAF 필터는 미세표면 복제기술과 반영구 정전처리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설치, 교체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직접 시공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6개월 정도다. 10만원 상당의 대형창 기준으로 6개월을 사용하면 1일 500원 정도다. 필터 구입비 외에 전기료나 렌털 비용 등이 들지 않는다. 미세먼지 차단뿐 아니라 1층, 복도식 아파트 창에 설치하면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효과도 있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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