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2.22 목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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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도 아파트도 OK! 자유자재 모듈형 소파싱글부터 대가족까지 문제 없어요

원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1인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나왔다. 기존 소파는 1인용부터 6인용까지 인원에 따라 제품이 구분돼 출시된 데다, 3∼4인용 이상은 길이 3m가량을 차지해 공간 활용도가 떨어졌다. 새로운 소파는 자유롭게 확장, 조합 가능한 모듈 방식으로 1인용으로 쓰다가 3∼4인용으로 만들 수 있다. 국내 대표 가구업체인 한샘과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의 모듈형 소파를 비교해봤다.

 

△한샘 핸디 플러스, 부피 큰 짐도 보관하는 진정한 DIY 소파
한샘이 출시한 ‘핸디(HANDY) 플러스’는 모듈 방식에 수납 기능까지 더한 소파다.

우선 모듈 방식이 눈길을 끈다. 이케아(IKEA)에서는 일찍이 모듈 방식 소파를 선보인 바 있지만, 국내 가구 브랜드로는 처음이다.

핸디 플러스는 거실 면적이 집마다 다른데, 소파 크기는 일률적으로 출시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좌석 개수, 팔걸이 여부, 팔걸이 두께까지 소비자가 선택해서 만든다. 원룸에는 좌석 1개를, 소형 아파트에는 좌석 2개를, 중형 이상 아파트에는 3∼4개 좌석을 붙여 만들면 된다.

여기에 공간이 좁다면 팔걸이를 빼면 되고, 팔을 편하게 두고 싶다면 팔걸이를 설치하면 된다. 선호하는 디자인에 따라 팔걸이 두께는 9, 11.5, 22㎝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핸디 플러스의 또 다른 특징은 좌석 아래를 수납장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좌석을 들어올리면 넓은 수납공간이 나온다. 좌석 1개당 24인치 캐리어 2개, 물티슈는 최대 96개를 수납할 수 있다.

수납형 소파는 착석감이 떨어진다는 편견도 깼다. 보통 수납형 소파는 수납공간 위에 10㎜ 두께 스펀지만 덧대어서 앉았을 때 딱딱하다. 핸디 플러스는 70㎜ 두께 고밀도 스펀지와 패딩 솜을 더해 앉았을 때 편안하다.

 

△이케아와 톰 딕슨의 만남, 델락티그(DELAKTIG) 컬렉션
이케아가 유명 산업 디자이너인 톰 딕슨과 함께 델락티그 컬렉션을 선보인다.

델락티그 컬렉션은 뛰어난 모듈성을 자랑한다. 소파의 좌석 타입과 색상, 등받이와 팔걸이의 유무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소파와 어울리는 조명, 탁자까지 컬렉션에 포함해 거실 전체를 하나의 콘셉트 안에서 내 맘대로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소파는 1인용부터 다인용까지 조합 가능하고 간이침대처럼 긴 형태의 모듈도 포함돼 있다. 긴 소파 모듈 두 개를 붙이면 침대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소파 사이에 팔걸이 겸 테이블을 넣어 극장 의자처럼 만들기도 한다. 조명과 테이블은 모두 소파 프레임에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좁은 공간에도 소파, 조명, 테이블을 모두 둘 수 있다.

등받이와 팔걸이는 각도도 다양하게 갖췄다. 비스듬하게 눕는 것을 선호한다면 사선형을, 허리를 펴고 앉거나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면 직각형을 선택하면 된다. 소파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출시는 오는 9일로 예정돼 있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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