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5.24 목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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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바른자세 유도 IoT체어 ‘듀오백 온’체압 분석 센서가 자세 분석… 데이터 활용해 자세 습관 교정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체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의자가 나왔다.

디비케이는 듀오백 의자에 앉은 자세와 시간을 분석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듀오백 온’을 개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듀오백 온의 첫 제품은 아동용으로 초등학생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듀오백 온은 스펀지로 만든 의자 좌판에 필름형 압력 분포 센서를 촘촘하게 분포했다. 사용자가 앉으면 체중과 움직임을 감지해 자세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총 6가지 형태의 앉은 자세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앉고 일어나는 행동과 시간 정보도 축적한다. 이렇게 쌓은 데이터를 분석해 듀오백 온과 연결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 바른 자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듀오백 온은 사용자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세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가 자주 취한 자세와 시간 비율을 일ㆍ주ㆍ월별로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링 뿐 아니라 자녀의 자세개선을 위해 부모가 취할 수 있는 적절한 행동도 제안한다. 시간별, 자세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매일의 달성도를 확인하여 바른 자세가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도 준다.

또, 듀오백 온은 사용할수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정보를 분석, 제공한다. 착석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많은 정보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자녀의 성장에 따라 정기적으로 신체 정보를 갱신할 수 있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의자 좌판은 탈부착할 수 있어 기존의 듀오백 의자에 좌판만 붙이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좌판 내에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1회 충전 시 48시간 사용 가능하다. 슬립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 상태로 전환한다.

앞으로 디비케이는 듀오백 온을 청소년, 성인용 듀오백 의자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정관영 디비케이 대표는 “그동안 의자의 소재와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지만, 착석자의 피드백을 받아 볼 기회는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대학교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자세분석 알고리즘 기술을 갖춘 알고리고,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개발했다”면서 “의자는 앉는 가구라는 개념을 넘어 축적된 정보를 토대로 모니터링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의자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수아 기자  moo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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